타이틀 스폰서 참여 기념, 배구 체험·포토부스·항공권 이벤트로 호응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진에어는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 현장에서 첫 현장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 '서브 챌린지'를 체험하는 어린이의 모습./사진=진에어 제공

올해 ‘2025-2026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진에어는 경기장 로비에 마련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먼저 현장에서는 실제 배구 경기의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진에어 서브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서브 존(Serve Zone)’과 ‘미션 존(Mission Zone)’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직접 서브를 시도해볼 수 있었으며, 참여자에게는 ‘포토이즘’ 이용 쿠폰과 콜라보레이션 키링이 증정돼 재미를 더했다.

진에어 창립 후 첫 운항일인 2008년 7월17일을 기념해 기획된 ‘7.17초를 잡아라!’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가 스톱워치를 정확히 7.17초에 멈추면 성공하는 방식으로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됐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단 이미지와 진에어 V-리그 엠블럼이 결합된 ‘콜라보 네컷 포토부스’ 운영, 경기장 곳곳에 부착된 진에어 스티커를 찾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팬들에게 스포츠의 박진감과 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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