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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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용산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용산구 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함께해 연탄 전달 작업을 도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프라본부 매니저는 “연탄 한 장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견디게 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현장에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한강 지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정비,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원예 체험 지원, 가정의 달 제빵 나눔, 어르신 대상 푸드트럭 운영 등 세대별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보훈유공자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 보조, 복지시설 후원, 청소년 환경교육, 청년 자립 지원 등 주거·복지·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ESG 기반 사회공헌 사업도 연중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역 기반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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