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독일 연방의회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돕기 위한 대연정의 군사지원 동의안을 가결했다.

연방의회(분데스탁)는 이날 오전, 최다 1200명의 군사병력 지원 등을 포함한 군사지원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45표, 반대 146표, 기권 7표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는 전체 의원 630명 가운데 598명이 참여했다. 독일 대연정이 제출한 군사지원 패키지는 정찰용 전투기 토네이도 6대와 구축함, 급유기 지원계획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