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용현 기자]아주그룹 계열사 벤처캐피털 아주IB투자는 지난 11일 동대문구 독거노인 가구에 과일 바구니와 전통과자 도시락을 담은 선물 100개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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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IB투자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독거노인가구 선물 전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주그룹 제공 |
이번 행사는 연례 송년회를 대신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적고 선물을 받아볼 기회가 드문 독거노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은 동대문구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과 협업해 진행됐다.
아주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공동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신하게 돼 매우 의미 있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상장 벤처캐피털로서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말 이벤트를 넘어 금융·투자업계에서도 ESG 경영과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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