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예방해주는 두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스낵, 저칼로리 맥주 등 인기

   
▲ 정식품 베지밀 에이./정식품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동료, 지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 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다른 때보다 약속과 모임, 회식이 가장 많이 생기는 달이다.

하지만 늘어난 모임의 수만큼이나 몸속에 쌓이는 열량도 차곡차곡 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불어버린 체중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가장 살찌기 쉬운 12월 송년회 시즌을 맞아 자칫 망가지기 쉬운 몸매를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저칼로리 식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연이은 모임에 기름진 안주와 갖은 종류의 술로 배를 채웠다면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것도 당연지사다.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고칼로리 안주를 피하고 싶다면 빈속을 미리 채워놓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식품 ‘병 베지밀A’ 는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전통 두유다. 콩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두유는 양질의 콩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효과와 오랜 포만감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모임 전에 간편하게 두유로 허기를 달래고 가면 기름진 고칼로리의 안주로 배를 가득 채우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두유는 술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식물성 음료인 두유에는 유당이 없어 빈속에 마셔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날 두유로 배를 채워주면 속도 편안해지고 영양보충에도 좋다.

한편, 만남과 담소의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전부리다. 이야기를 나누며 계속 주워먹게 되는 주전부리는 칼로리가 되도록 낮은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심 켈로그의 구운 감자칩 ‘스페셜K 라이트 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낸 감자칩에 맛있는 양념을 더해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1개의 감자칩(1회 제공량)이 바나나 1개와 비슷한 93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몸매 관리 중인 여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워크림 어니언맛과 허니바베큐맛 두가지 맛이 출시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김은 칼로리가 낮은 ‘바다야채’로도 불리운다. 동원F&B의 간식용 김 ‘양반 스낵김’은 김 두 장 사이에 아몬드, 통밀, 메밀 등을 넣고 바삭하게 구운 간식용 김이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아 먹기가 간편한 것은 물론 김과 어울리는 데리야끼소스와 불닭소스를 가미해 어른들의 맥주안주로도 제격이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병 베지밀 A’는 콩의 속살을 그대로 갈아 만들어 대두에 있는 영양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저칼로리 식물성 건강 음료”라며 “겨울철 따뜻하게 데운 병 베지밀 두유로 포만감과 함께 몸에 든든한 몸속 영양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