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학습 방식과 필요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학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부방 구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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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중·고등학생용 조이A 시리즈./사진=한샘 제공 |
15일 한샘은 이런 겨울방학 수요에 맞춰 초등과 중·고등으로 나눠 학습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방 책상 선택 팁을 제안했다.
초등학생 시기는 책상에서의 학습뿐 아니라 그림그리기, 만들기,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이 뒤섞여 이뤄진다. 보호자와 함께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 복잡한 기능보다 유연한 배치와 열린 동선이 중요하다.
한샘의 '조이 S 2 단독 책상'은 책상을 정면·측면 등 원하는 방향으로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활동이 많은 초등 시기의 특성을 반영했다. 90도 회전 가능한 스위블 조명은 배치에 구애받지 않으며 3단계 밝기 조절과 3단계 색온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조이 S 2 모션데스크'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높이는 조절할 수 있다. 책상 전면의 원형 컨트롤러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습 환경의 중심은 '몰입'으로 이동한다. 자리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필요한 도구가 손에 닿는 구조가 중요해진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습량보다 시간의 밀도와 집중 유지력이 더 큰 과제다.
한샘이 선보인 중·고등학생용 '조이A' 시리즈는 학습 패턴 변화에 맞춘 집중형 라인업이다. 대표 제품인 '조이 A 스크린 책상'은 파티션을 추가해 외부 시야를 차단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철제 스크린은 계획이나 목표를 붙여 놓을 수 있다.
조명·콘센트·USB·모티너 선반 등은 모두 손이 쉽게 닿는 위치에 구성됐다. 책상에 더블라인 컨트롤러형 조명을 설치하면 60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조이 A 측면형 책상'은 수납 책장을 활용해 학습 공간과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ㄷ. 철제 기둥 선반은 개인소품을 정돈하기 용이하다. 특히 전국 한샘 매장에서는 자녀방 3D 상담·설계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 공간에 배치했을 때의 크기와 동선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오랜 기간 한국인의 공간과 가구를 연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별로 필요한 학습 환경을 세밀하게 고려한 학생방 책상 조이를 개발했다”며 “겨울방학은 학습 루틴을 재정비하기 좋은 시기인 만큼, 자녀에게 맞는 공부방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학령별 학습 공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2월부터 국내 대표 수학강사 정승제를 앰버서더로 한 학생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이 시리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한샘 신학기 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체험 혜택을 담은 올인원 바우처를 추가 제공한다.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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