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여진구가 입대했다.
여진구는 15일부터 1년 6개월여간 카투사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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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여진구 SNS |
여진구는 이날 SNS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경례 포즈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최근 그는 자필편지를 통해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저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며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으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동감', '하이재킹',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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