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지난 4일 결혼한 강민호가 가슴골을 드러낸 여성의 도발에 얼굴을 붉혔다.

강민호는 과거 게임회사 넥슨의 '프로야구 2K'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 속 강민호는 야구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이어 글래머러스한 여성이 나타나 강민호에게 번트를 대라고 하자 강민호는 "번트? 저 강민혼데요?"라고 코웃음을 친다.

결과는 아웃.

한편 강민호는 12월 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결혼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롯데의 시구자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