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5일 송도 사옥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구세군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 1000여 명이 약 한 달간 정성껏 모은 사랑의 동전과 온누리의 사랑이 모아지길 바라며 제작한 일만 여 개의 동전 모금함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다.

   
▲ 대우인터내셔널 어린이봉사단 단체사진. /사진=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아울러 사랑의 동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50여 명은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 캠페인에 참여한 최미라 사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동료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사업, 다문화와 중도입국 청소년센터 지원 등 폭넓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저개발 국가 내 의료와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