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 화재 발생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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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28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위해 소방,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두 복구됐다 밝혔다. 시스템이 복구됨에 따라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해제하고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대응 체계도 종료했다.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이설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센터 내 전체 709개 시스템이 마비됐다.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워지자 물리적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한 국정자원 측이 전원을 차단해 행정시스템이 셧다운됐다.
재난 대응 체계는 종료됐지만 행안부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각 부처 중심으로 소관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인공지능(AI)정부 인프라와 거버넌스 혁신 방안이 수립되는 대로 공공 정보화 인프라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민간에 비해 뒤처진다고 평가되는 공공 데이터센터 안전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재난상황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재해복구체계(DR)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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