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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RPG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
승인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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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12-08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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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올해 베스트 게임앱 50개 선정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올해는 모바일게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게임들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레이븐과 뮤오리진, 히트 등 RPG 모바일 게임이 론칭 동시에 인기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가장 이슈를 몰고 온 모바일게임은 어떤 게임일까.

구글코리아는 ‘2015년 한국 구글플레이’를 빛낸 2015 플레이 베스트 콘텐츠를 앱, 게임, 영화, 도서 부문 별로 발표했다. 올해의 게임과 앱은 구글플레이팀이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평점 등을 고려해 각각 50개씩을 선정했다.

   
▲ 넷마블의 레이븐, 넥슨의 히트

올해 RPG 모바일게임에서는 대표적으로 ▲뮤오리진(웹젠) ▲레이븐(넷마블) ▲히트(넥슨) ▲이데아(넷마블) ▲갓오브하이스쿨(와이디온라인)이 5선으로 선정됐다.

웹젠의 뮤오리진은 인기 온라인게임 ‘뮤’의 모바일 버전이다. 구글 플레이 외에도 5개월 이상 1위를 지켜온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까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최초로 3개 스토어 동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광고모델로 배우 장동건을 내세워 게임은 물론 공감캠페인을 적극 알려나가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40일 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78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및 99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 달성 등 모바일 RPG 사상 최단기간 최고기록을 세웠다.

넥슨의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다.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이데아는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을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 구글코리아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게임 앱./구글코리아

와이디온라인의 갓오브하이스쿨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개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기 웹툰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최초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고 5월21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장기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전략 모바일게임에서는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 ▲도미네이션즈(넥슨) ▲삼국지Z(디지털스카이엔터테인먼트) ▲괴리성 밀리언아서(아이덴티티 모바일) ▲클래시 오브 킹즈(일렉스) 등 5선이 포함됐다.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이 만든 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해 6월 엄청난 광고 비용을 투자해 TV 광고를 시작했고 4개월 만에 국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며 매달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전략 게임 열풍을 불게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통 문명 전략 게임인 넥슨의 도미네이션즈는 지난 달 26일 아시아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100만 기록에 이어 한 달이 채 안된 시점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아시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국가는 한국(47%)이며 일본(46%) 유저들이 자국을, 대만 유저들(27%)가 중국을 선택했다.

디지털스카이엔터테인먼트의 삼국지Z는 탄탄한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24일 구글 플레이, T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이후 5월12일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략게임이다.

   
▲ 구글코리아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게임 앱./구글코리아

아이텐티티모바일의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정통 후속작이다. 지난 6월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5일 만에 신규 가입자 40만 돌파, 인기 무료 게임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했다. 게임에서는 전략적인 전투와 함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레이드 전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일렉스의 클래시 오브 킹즈는 도시의 영주가 되어 전세계 유저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등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전략 SNG다. 전세계적으로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인기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홍보모델을 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인디 모바일게임에서는 주인공을 인턴부터 사장까지 승진시키는 아케이드 롤플레잉 게임인 ▲내꿈은정규직(퀵터틀), 좀비 퍼즐게임▲Dead Eyes(로드컴플릿), 캐주얼 액션게임 ▲빅베어:연어를 부탁해(슈퍼어썸), ▲용사는 타이밍(버프스튜디오), 전자동 액션으로 이뤄진 ▲중년기사 김봉식:지하감옥 대습격!!(마프게임즈)이 5선에 뽑혔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의 게임에서는 RPG와 전략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블록버스터급 하드코어 RPG 타이틀이 강세를 보였다”며 “로드컴플릿이나 마프게임즈에서 내놓은 게임들은 해외에서도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해 인디게임의 글로벌 성공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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