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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에서 새해 첫 거래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의 2026년 첫 거래일을 맞아 TSMC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치솟았다.
작년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붐 덕분에 날아오른 반도체주들은 올해도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엄청난 데이터센터 투자를 업고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시총 1위인 대만의 TSMC는 오후 2시35분(동부시간) 현재 5.48% 뛴 320.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9.82% 폭등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은 8.94% 급등했다.인텔과 램리서치는 각각 7%대 치솟았다.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인 AMD는 4%대, 엔비디아는 1.59% 각각 뛰었다.
반도체 업체들은 작년에 AI 인프라 확장에 편승해 화려한 나날을 보냈다. 아마존과 구글 같은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꾸준한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AI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거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도 같은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은 새해 첫 거래일 과감하게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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