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중계화면

 

[미디어펜=황국 기자]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볼프스부르크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박지성의 색다른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6월 열린 '2015 맨유&뮌헨 레전드 매치' 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으로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고, 우승트로피 전달과 동시에 폭죽이 터지며 박지성은 폭죽 소리에 귀를 막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귀엽네" "박지성 저 때 진심 놀랐나 보던데" "이 방송도 레전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 조별리그로 볼프스부르크와 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