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km 공식 포스터

[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동현이 연기에 첫 도전한다.

동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동현이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의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에 캐스팅 됐다”며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동현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현은 극중 성한엔지니어링의 3년차 엔지니어이자,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소년 같은 남자 ‘제우’ 역을 맡았다. 남중, 남고, 공대에 이어 남직원이 99%인 직장에 오게 되면서 인생에 여자가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다 동료가 알려준 채팅 애플리케이션 ‘1km를’ 통해 옆집 여자 해라(홍수아 분)를 알게 된다.
 
동현은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뷰티프로그램 MC등 다방면에서 끼를 표출했다. 앞서 공연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계 ‘핫 루키’로서 역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동현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 모바일 고품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뷰티스테이션 –더 쇼(THE SHOW)’에서 진행을 맡았다. 재치 있는 센스와 입담으로 ’팔방미남‘으로서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한편 ‘1km’는 '1km’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홍수아, 한수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