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중 정상회담 일정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12월 임시국회 내에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을 최우선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본회의 상정을 전제로 법사위는 7일까지 처리를 마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
 |
|
|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21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 현안관련 발언하고 있다. 2025.12.21./사진=연합뉴스 |
당초 법사위는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는 등 주요 외교 일정을 고려해 이번 주 예정된 회의를 일괄 취소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대표께서 국회의장께 본회의 개최 협력을 요청하셨다"며 "현재로서는 개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으로 읽을 수 있는 대목이 있지만 민주당은 법사위 안에서 자율성을 가지고 일정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일 본회의 개최가 무산되더라도 12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법사위 개최 계획 역시 그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