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원양자원의 주가가 자회사의 수산물 판매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일 대비 7.71% 오른 4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대만 거래처와 283억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회계연도 매출액의 111.8%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