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탈북자들이 “북한에 공짜로 탈 수 있는 스키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6·25를 맞이하여 고향 특집으로 꾸며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탈북미녀들이 직접 내 고향 북한 자랑에 나섰다.



탈북자 박예주 씨는 양강도 혜산에서만 볼 수 있는 ‘리얼스키’를 소개했다. “양강도 혜산은 백두산 자락에 있어 겨울이면 산에 눈이 많이 쌓인다. 그래서 따로 스키장이 필요 없고 장비만 있다면 누구나 공짜로 ‘리얼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경북도 온성이 자랑하는 보물로 두 자루의 도끼가 있다는 사실이 소개됐다. 탈북자 임유경 씨는 “한겨울 두만강이 얼어 물이 공급되지 않자 김일성이 직접 두 자루의 도끼를 들고 얼음을 깨 물을 퍼왔다는 전설이 있다. 온성에 있는 왕재산혁명박물관에 ‘두 자루의 도끼’가 전시되어 있는데 전국에서 보러 올 정도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탈북자 이서윤 씨는 함경북도 회령의 명물 속도전 떡을 소개했다.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한 속도전 떡은 강냉이 가루에 찬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북한 대중음식. 이 날 이 씨는 1분 만에 속도전 떡을 완성시키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탈북미녀들은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떠난 북한이지만 여전히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쏟아 한동안 촬영이 중단됐기도 했다.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탈북미녀들이 직접 소개하는 북한의 명물은 6월 24일(일) 밤 10시 50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짐승남 박재민 촬영 도중 눈물 펑펑, 무슨 일!





명품 복근으로 유명한 짐승남 박재민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촬영 도중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6·25를 맞이하여 고향특집으로 꾸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탈북미녀들이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하며 통곡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재민은 “할아버지 고향이 평안남도 순천이다. 할아버지께서 항상 ‘부모님, 형제들 다 모셔오지 못한 것이 죄스럽다.’고 말씀하시며 고향을 그리워하셨다. 할아버지께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얼마나 고향을 가고 싶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탈북자 김은주 씨는 “실향민 분들처럼 탈북자들 역시 고향이 있지만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아파한다. 특히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기약이 없어 고향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떠난 북한이지만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고향생각에 탈북미녀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감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짐승남 박재민의 뜨거운 눈물은 6월 24일(일) 밤 10시 50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