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한국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중국의 거대한 혁신 창업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양국은 더 새롭고 더 큰 성장 해법을 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의 실학자 박제가 선생이 청나라 유수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동아시아 근대 기술을 발전시켰 듯이 혁신은 어느 한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해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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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중국 상하이 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7./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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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중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는 ‘ 중 창업생태계 연결’과 ‘연결을 통한 공동성장’의 두 주제로 진행됐다”면서 “대표 유니콘 기업인 ‘브레인코’ 한비청 대표와 ‘루닛’ 서범석 대표는 양국을 오가며 기술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야기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초상은행국제(CMBI)의 훠젠쥔 대표는 중국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본 한국 스타트업들의 강점을 설명하고, 중국 글로벌펀드를 통한 벤처투자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양국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오늘의 만남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경이라는 장벽없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국 창업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을 적극 지원할 의지를 표명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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