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영상 감시 대중화 신호탄 쏜다”

2011. 6. 26 서울 -- 디지털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업계 가장 간편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 AXIS Camera Companion(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을 출시하고 ‘네트워크 영상 감시 대중화’를 선언했다.

전세계 영상 감시 시장은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 규모의 기업, 사무실 및 소호 등에서는 아날로그 카메라 대비 비싼 설치, 운영 비용과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쉽사리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전세계 감시 카메라 시장 1위 기업 엑시스는 업계 가장 간편한 네트워크 감시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네트워크 영상 감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출시된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은 별도의 녹화 장치(DVR) 혹은 컴퓨터 없이도 운영 가능한 매우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설치 소프트웨어는 관련 웹사이트(www.axis.com/companion)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영상은 카메라에 내장된 SD카드로 직접 저장되므로 갑작스런 네트워크 장애에도 녹화에는 지장이 없으며 천재지변에도 자료를 유실할 염려가 없다. 저장과는 별도로 선명한 HDTV급 영상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각종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 하나 하나가 모두 스마트하고 독립적인 감시 장치가 되므로 기업이나 사무실 규모에 관계 없이 쉽고 간편하게 네트워크 영상 감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된다. 타사 제품과 달리 DVR 오류 시 연결된 모든 카메라의 녹화가 중단되는 SPOF(single point of failure) 현상이 없으므로 보다 안정적이다. 또한, 사용자의 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 소프트웨어 비용 없이 카메라를 16대까지 확장할 수 있고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엑시스코리아 윤승제 지사장은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은 독보적인 성능 및 기술로 네트워크 카메라로의 시장 전환을 주도해 온 엑시스의 오랜 여정에 정점을 찍는 제품이다.”라며, “엑시스는 업계 가장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인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이 국내 영상 감시 시장에 핵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엑시스는 7월 5, 6일 양일간 개최되는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함께 이 솔루션을 공개하고 관련 제품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