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SK텔레콤의 전자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가 ‘스마트앱어워드2015’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 및 업데이트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9일 SK텔레콤은 대상 수상에 대해 T스마트청구서의 디자인·콘텐츠·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밝혔다.

   
▲SK텔레콤의 전자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 ‘T스마트청구서’가 ‘스마트앱어워드2015’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SKT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이 청구서 항목 및 디자인 직접 설정 ▲청구 요약 및 납부 정보 등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신요금 외에도 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고지서, 각종 세금 고지서, 선관위•적십자 등의 기부신청서 등의 열람도 제공해 활용도가 높다.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 12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자청구서인 T스마트청구서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13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사용 중이다.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통신요금 및 부가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종이청구서 사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청구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고객 맞춤형의 청구서를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및 기능을 대폭 개선한 T스마트청구서가 이번 수상으로 인해 고객에게 더욱 인지도를 높여갈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되길 바란다”며 “T스마트청구서 이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