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공식초청해 한국-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연다. 멜로니 총리는 오는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또한 멜로니 총리는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에 방한한다. 새해 처음 방한하는 외국 정상이며,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맞이하는 첫 외빈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19일 정상회담 및 공식오찬 등을 진행한다.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EU)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100만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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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6.1.6./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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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인공지능(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또한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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