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재차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코스피 지수가 재차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사진=김상문 기자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이번 주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개장해 장 초반 한때 4500.48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오른 1457.6원을 가리켰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40억원, 1조196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했다. 외국인은 1조603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단,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4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국내 증시는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4%)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한 미국 국방비 예산 증액 기대가 지속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8%)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현대차(7.49%), 기아(6.65%) 등 자동차주도 급등했다.

반면 SK하이닉스(-1.59%)는 12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6.24%), 건설(1.99%), IT서비스(1.84%)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21%), 전기전자(-0.4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86포인트(0.41%) 오른 947.9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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