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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TSMC가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TSMC 주가가 뛰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TSMC는 오후 2시50분(동부시간) 현재 2.75% 급등한 332.5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이다.
이날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그동안 난항이 계속됐던 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대만에 한국, 일본, 유럽연합(EU)와 같은 수준인 1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대만의 TSMC는 애리조나주 등에 5개의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미국 내 투자규모를 기존대비 2배 가까이 늘리는 것이다. 대만 역시 TSMC 등을 앞세워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정이 타결될 경우 미국내 TSMC의 입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힌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반도체주들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지난주 급등했던 인텔은 2.70% 하락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보합세다. 반도체 장비주인 ASML은 강보합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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