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을 지역 단위에서 키우는 지원 체계가 한층 촘촘해진다. 해양수산부는 창업과 투자 지원의 지역 공백을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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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가 창업과 투자 지원의 지역 공백을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로 지정키로 했다./사진=미디어펜 |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신규 운영 지역 1개소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부터 성장과 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센터에서는 창업과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부산 제주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과 화장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해양수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도는 전문 연구기관 법인 테크노파크 특화센터 등 사업 수행기관을 사전에 선정한 뒤 사업 필요성과 운영 계획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황준성 수산정책과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유망 기업 육성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라며 “신규 센터 지정을 통해 전국 단위 창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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