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이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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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이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
목표전환형 펀드는 설정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주식 등 비교적 위험 자산에서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자동 전환한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수익을 실현하면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이다.
카뱅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목표전환형 펀드 1호 상품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는 국내 정책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조기 달성했다.
카뱅은 첫 상품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 경험을 바탕으로 2호와 3호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춘 펀드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카뱅은 두 번째 목표전환형 펀드로 'ETF로 목표 7% 함께하기'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분산 투자를 수행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 목표 달성 전까지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형 ETF에, 50% 미만을 주식형 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한다. 시장 변화에 따라 운용을 조절하고,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테마 ETF와 KOSPI200 ETF를 적극 활용해 목표수익률 달성을 도모하는 게 특징이다.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목표수익률은 이전 상품보다 상향된 7%로 설정됐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목표 달성 시 단기 금융자산으로 전환돼 안정성을 강화한다.
오는 19일부터는 세 번째 목표전환형 펀드 상품인 '시장을 읽고 목표 7% 함께하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카뱅은 투자 자금 운용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공백 없는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카뱅 측은 금융투자상품인 만큼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고, 과거 운용실적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카뱅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빠르게 반영한 첫 상품의 운용 전략이 적중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고객들에게 수익을 안겨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펀드 상품을 연이어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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