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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주식시장에서 에너지주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 기대감과 최근의 이란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엑슨모빌은 오후 3시10분(동부시간) 현재 2.70% 오른 129.86 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이자 사상 최고치다.
셰브론 역시 2%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건에 나설 경우 가장 큰 수혜업체로 꼽히는 셰브론 주가는 5거래일째 랠리를 펼치고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4% 급등했고, 정유업체인 발레로에너지는 3%대 상승세다.
에너지주 급등은 최근 대규모 민중 봉기에 따른 이란의 정정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베네수엘라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이란 시위가 격화하면서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5일째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셰브론 등 미국 에너지기업들이 1000억 달러를 투자해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을 재건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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