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 2800명 선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총 1만 4000여명의 응시자가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총 1만 4000여명의 응시자가 몰렸다고 21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에 따르면 1차시험 원서 접수에 총 1만 4614명이 몰렸으며, 경쟁률은 5.22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2025년도 5.70 대 1 대비 줄어든 수치다. 2025년도에는 2900명 선발에 1만 6535명이 몰린 바 있다.

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응시인원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서울이 1만 1525명이 몰려 전년 1만 3049명 대비 약 11.7% 감소했고, 부산도 1218명에서 1043명으로 줄었다. 그 외 대구가 905명에서 827명으로, 광주가 570명에서 498명으로, 대전이 793명에서 721명으로 각각 줄었다. 

접수자 중 남성은 7939명(54.3%), 여성은 6675명(45.7%)으로, 여성 비중이 전년도(46.3%)보다 소폭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 46.1%, 20대 전반 37.1%, 30대 전반 11.6%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은 55.0%이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70.9%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800명을 선발해 1차 시험 합격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동점자로 28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1차 시험은 오는 3월 2일 실시할 예정으로,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10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시험 장소 및 시간은 다음달 6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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