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중심지 홍콩의 금융환경 및 감독제도 변화 등 내용을 담은 '홍콩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개정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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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중심지 홍콩의 금융환경 및 감독제도 변화 등 내용을 담은 '홍콩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개정본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에 대한 금융·감독제도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국 26편의 '감독제도 편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홍콩은 지난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 등으로 '헥시트' 우려가 제기됐으나, 최근 중국 본토 자본시장과의 연계 강화와 다양한 금융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아시아 금융중심지 1위를 되찾았다. 특히 가상자산 허브 활성화, 세계 최대 역외위안화 중심지 조성 등에 힘입어 국내 금융회사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개정본을 통해 국가별 금융시장 정보 외에도 홍콩 주요 금융제도 변경 및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또 권역별 인허가 관련 법규 및 가이드라인, 금융당국 연락처 등도 함께 수록해 국내 금융회사의 홍콩 신규 진출 및 현지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금융·가상자산 관련 인허가·규제 현황 △ESG금융 감독 동향 등이 새롭게 반영됐으며, 해외 현지 소비자 보호제도 및 주요 조치도 함께 수록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발간자료는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 등에 배포하고,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원스톱 정보제공 플랫폼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회사의 관심도가 높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함으로써 국내 금융회사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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