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견 건설사 원건설이 공급하는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이 광주 견본주택에 이어 나주시 남외동 278-1번지에 주택홍보관을 추가로 열고 분양을 이어간다.

11일 원건설에 따르면 최근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제 단지가 들어설 나주시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했다. 나주 주택홍보관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주택홍보관 현장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6~19층의 아파트 5개 동, 320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면적을 70㎡ 단일형으로 꾸미고 남향으로 배치하며 단지 주변 3면을 녹지로 조성한다.

판상형 4Bay 구조를 채택해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개방감이 크다. 주방을 넓게 구성하는 ‘와이드 주방’ 컨셉트와 드레스룸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한 ‘채광형 드레스룸’ 구조를 도입해 편리하고 쾌적한 실생활 여건을 갖췄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나주 송월택지지구에서도 기존 시내지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차지하며 인근에 대형마트 등 주거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입주 후 불편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나주초, 나주중, 나주고 등이 있고 남측으로 영강초, 영산고가 자리해 교육여건이 좋다.

KTX나주역이 남쪽 직선거리 750m 지점에 위치해 있어 전국 각지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전남•나주 혁신도시 진출입도 자유롭다. KTX나주역 남동쪽에 건립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나주인라인롤러경기장’ 접근이 쉽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습지공원과 물놀이장, 자연학습장 등 친환경 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 분양은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지원하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조건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560만원부터 시작해 평균 600만원 대로 책정, 인근 현장 대비 더 저렴하게 공급한다.

원건설 관계자는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분양가가 저렴하고 특화설계가 적용돼 있어 실제 주거 편의성이 높은 것은 물론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