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수원FC가 2026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확정했다.

수원FC 구단은 26일 "주장에는 미드필더 한찬희가 선임됐다. 부주장으로는 골키퍼 양한빈, 공격수 윌리안, 미드필더 이재원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 2026시즌 수원FC 주장단. /사진=수원FC 공식 SNS


주장 완장을 찬 한찬희는 지난 여름 합류해 팀의 중심을 잡아온 중원 자원으로, 재계약 이후 선수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부주장단에는 선수단의 맏형으로 최후방을 책임질 양한빈, 어느덧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든 팀의 에이스이자 베테랑 외국인 선수 윌리안, 그리고 최근 두 시즌 동안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해온 이재원이 지난해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수원FC 구단은 "이번 주장단 구성은 경기장 안팎에서의 균형과 안정, 그리고 경험을 중시한 선택"이라며 "다양한 포지션의 리더들이 선수단을 유기적으로 이끌며 팀 결속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장을 맡은 한찬희는 "구단과 재계약을 결정했을 때 팬들이 보낸 환영을 꼭 보답하겠다"며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마음을 잘 모아서 올해 승격 시즌의 주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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