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매주 주말 토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두 프로그램이 또 한번 진검승부를 펼친다.

   
▲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자신들이 수년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세 모녀 사건의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이 사건은 지난 7월 25일 1부에서 세 모자 성폭행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김씨의 집에 대해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그 방에서 다량의 녹취파일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방송 3개월 뒤 세 모자가 분리된 지 3개월만에 아이들이 무속인 김씨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은 뒷 이야기를 준비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마리텔'에서는 김구라가 2015년 예능 프로그램 총 결산을 주제로 '트루 예능 스토리'를 진행했다.

마리텔은 2015년 김구라의 예능을 평가하는 거침없는 뒷담화로 채팅창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