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응팔'에 출연중인 걸스데이 혜리의 실제 연애사 고백도 새삼 화제다.

   
▲ 사진=걸스데이 혜리 SNS 캡처

지난해 3월 방송된 MBC뮤직 '소풍'에서 혜리는 자신의 첫사랑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혜리는 "첫 남자친구랑 1년 넘게 교제했는데 오해로 헤어졌다. 근데 그 남자친구와 오해를 풀지 못하고 다시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심지어 1년을 넘게 만났는데 오해를 하고 잠수를 타더라. 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먼저 선수를 쳤다.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정말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혜리를 둘러싼 류준열(김정환 역)과 박보검(최택 역)의 이야기를 담은 응팔은 금·토 오후 7시 50분 tvN을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