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 출발 노선 대상, 취항 확대 맞춰 중앙아시아 수요 공략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이스타항공이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에 맞춰 알마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외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 알마티 이미지./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30일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알마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월2일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알마티 19만9400원 △부산-알마티 18만7500원이다. 다만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결제 금액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인천-알마티 노선이 4월7일부터 10월24일까지, △부산-알마티 노선은 취항일인 5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특가 제외 기간 등 세부 조건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마티는 톈산산맥을 배경으로 한 자연 경관을 갖춘 도시로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며 최근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얀 설산과 초원, 호수 등 유럽 산악 지역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물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장거리 고가 여행지의 대안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중앙아시아 노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확대 노선의 초기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출발 14일 전까지는 날짜 및 시간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여행 일정 변경 부담을 낮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마티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선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4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알마티 노선에 취항했으며 오는 5월1일부터는 국내외 항공사 가운데 처음이자 단독으로 부산-알마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부산-알마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55분에 출발해 오후 10시40분(현지시각)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