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태양광 전문기업 한화큐셀(대표 남성우)이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135MW 규모의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최근 태양광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썬런(Sunrun)과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내년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공급된다. 주택 옥상에 평균 5KW(킬로와트)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보면 135MW는 약 2만700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량이다.

이번에 계약한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과 말레이시아공장에서 생산된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