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KBS) 감사에 전홍구(59) 전 KBS 부사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전홍구 KBS 감사의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3년이다.

전홍구 신임 KBS 감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1년 KBS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 감사기획부 차장, 총무국장,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KBS 감사는 방송법에 따라 KBS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통위가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