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실적을 발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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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실적을 발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우선 예탁결제원은 지역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장학 지원을 펼치고 있다.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이는 2025년부터는 부산 소재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2025년 기준 참여자 수는 78명으로 전년(30명) 대비 두 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장학 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IT 및 상경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년간 총 19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에는 17개 대학 2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오피스텔 15채 지원과 경제 교육 등 종합적인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안정을 돕고 있기도 하다.
그런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포함한 부산 소재 9개 기관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조성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86억8000만원이 출연됐다. 이 중 한국예탁결제원의 기여분은 10억1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기업 지원 측면에서는 일자리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증권대행, 발행등록 등 7개 서비스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2018년 11월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누적된 감면 수수료는 약 26억5100만원 수준이다. 더불어 2021년에는 ‘KSD 혁신창업-스케일업 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혁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202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 중이다. 2007년부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Bulls Race)’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며, 장애인 고용시설인 사회적기업 ‘WECAN’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판로 확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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