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정 강드라이브 다짐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날인 17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에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2026년 새해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 네트워크 X(구 트위터)에서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 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이 아니라 일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며 "(이는) 20년 전 성남시장에 출마해 엎드려 절하며 드렸던 호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며 "오직 하나의 소원을 안고, 무수한 죽음의 고개를 넘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는데 그 절실한 일을 왜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울러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라, 우리 서로 굳게 손 잡고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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