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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0.78% 오른 22753.64에 마감했다. 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6% 뛴 49662.66, S&P500 지수는 0.56% 상승한 6881.3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은 시총 상위 종목 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투자분위기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메타가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수백만개의 칩을 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69% 올랐다.
아마존닷컴은 1.74% 상승했다. 이틀째 오르면서 '투자거품론'에서 촉발된 주가 급락세에서 탈출한 모습이다.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헤지펀드인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지분확대와 수요 폭발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인 공장 증설 계획이 알려지면서 5.28% 급등했다.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은 3.41% 뛰었고, 어플라이머티리얼즈는 2.82%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시총 1, 2위인 TSMC가 0.37%, 일라이릴리가 1.42% 각각 하락했으나 에너지 대표주인 엑슨 모빌이 3.03% 급등하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간신히 상승 마감했다.
엑슨 모빌은 국제유가가 급등한 덕에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에 나선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전날 "이란이 이번 협상에서 미국의 '레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군사 행동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한 것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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