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영업 통합해 여성캐주얼 부문 강화
기획-생산-유통-매장 유기적 연결 나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캐주얼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과 영업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캐주얼 상품본부장인 황숙현 상무가 상품본부장 역할과 함께 영업까지 총괄하게 된다.

   
▲ 황숙현 패션그룹형지 상무./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이번 조직 개편은 기획-생산-유통-매장 운영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리더십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시즌 기획 단계부터 영업 전략을 반영해 상품 적중률을 높이고, 매장 피드백을 즉각 상품 기획에 반영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숙현 총괄본부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F&F, SK네트웍스, 한섬, 세아S&A 등에서 여성복·남성복·수입 라이선스 브랜드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패션그룹형지에는 2024년 8월에 합류했다.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유통 전략 전반을 두루 경험한 패션 전문가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상품과 영업의 이원화 구조를 넘어, 시장과 고객 중심의 하나된 리더십으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현장 영업 전략을 원보이스로 통합해 시너지를 높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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