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위원 50명, 1년간 EBS 청소년 프로그램 편성 및 제작 참여 활동



EBS(사장 곽덕훈)가 제1기 청소년시청자위원회(EBS Young Leader Audience Committe / EBS YLAC)를 선정하고,

26일 도곡동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EBS는 학교교육 보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교육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5월 청소년시청자위원회를 모집했고,

제1기 위원으로 전국의 중고등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EBS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EBS 스튜디오 참관 등을 통해 EBS의 청소년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1기 EBS 청소년시청자위원들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EBS 청소년 프로그램 편성 및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EBS는 이들에게 학습 교재 등을 지원하고,

연간 우수 학생을 선정해 ‘EBS 사장상’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