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선발 출전해 약 86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비겼다.

마인츠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함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22(5승 7무 11패)가 돼 1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하지만 아직 2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14위 글라트바흐(승점 22), 1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20)와는 승점 차가 없거나 2점 차밖에 안된다. 강등권에서 멀리 벗어나지는 못해 아직은 불안한 상황이다.

   
▲ 이재성(등번호 7번)이 선발로 나서 약 86분을 뛴 가운데 마인츠는 함부르크와 1-1로 비겼다. /사진=마인츠 SNS


이재성은 선발로 나서 후반 41분 파울 네벨과 교체될 때까지 약 86분을 소화했다. 슈팅을 2차례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이나 도움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재성은 지난 12일 마인츠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공교롭게도 이재성이 재계약을 한 뒤 마인츠는 이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패 1무로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6경기 연속 무패(2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26(6승 8무 8패)으로 9위를 유지했다.

마인츠는 전반 42분 나딤 아미리가 멋진 오른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1-0으로 앞서가던 마인츠는 후반 19분 함부르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파비우 비에이라의 프리킥이 마인츠 수비벽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점 상황이 이어지자 마인츠는 이재성을 교체하는 등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애썼으나 스코어 변동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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