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서린 원혼들의 이야기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무서운 이야기 낭독
동양의 무서운 이야기 걸작선
EBS FM <고전읽기>에서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오싹 고전'이라는 테마로

무더위를 날려줄 동서양의 무서운 고전 작품을 2주간 낭독할 예정이다.



그 첫 주인 7월 30일부터 8월 1일에는

'한이 서린 원혼들의 이야기'로 대표되는 우리 고전과 일본의 고전을 낭독한다.

30일 우리나라 대표 공포 고전 <장화홍련전>을 시작으로

31일 무더운 여름밤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전설의 고향 걸작선>을,

8월 1일에는 가깝지만 또 다른 느낌의 공포감을 줄 <일본 호러 걸작선>을

읽어준다.



더불어 짧은 코너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그리스 로마신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미다스의 손 등

상식이 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야기들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연극배우 남명렬과 북나레이터 고경이의 감칠맛 나는 낭독을 통해

고전의 읽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전의 참모습과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될 <고전읽기>는

월~수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EBS FM(수도권104.5 MHz)을 통해 방송되며

연극배우 남명렬이 동서양의 대표 고전 작품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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