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이하, TOP매직) 녹화 도중 채연과 이켠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바로 방청객과 게스트들이 보는 앞에서 이켠이 채연에게 입을 맞춘 것.

이날 ‘TOP매직’은, 지난주 충격적인 마술로 시청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론 크로우의 두 번째 호러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커플이 참여하는 마술에 마술사는 채연을 선택했고 남자 참여자를 묻자 이켠이 손을 번쩍 들며 파트너 역할을 지원했다. 이에 채연은 내심 싫지 않은 눈치를 보였다.

사과 속을 도려낸 뒤 채연이 끼고 있던 반지를 넣고, 다시 도려낸 속을 조립한 아론 크로우. 반지를 품은 사과를 채연의 머리 위에 올려놓고 그것을 이켠에게 잡고 있도록 명령해 스튜디오를 한껏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바로 활을 들고 360도로 돌아가는 회전판 위에 올라서서 채연의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맞추겠다고 한 것. 채연과 이켠은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이고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화살은 아론 크로우의 손을 떠나고.

정확히 사과를 관통하여 반대편의 과녁에 꽂힌 화살 뿐 아니라 그 화살의 끝에는 사과 속에 있던 채연의 반지가 걸려 있는 놀라운 마술을 선보였다.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눈물이 터진 채연은 한동안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는 채연에게 이켠이 마술로 되찾은 반지를 끼워주며 입을 맞추자 녹화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채연은 “불안해하는 내게 이켠이 계속 뒤에 있다. 라는 말을 해주어 안심이 되었다. 그 순간 진짜 사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고 대답해 또 한 번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 이에 분위기를 몰아 키스하라고 이야기하는 아론 크로우.

눈물을 채 닦지도 못한 채연에게 이켠은 달콤한 입맞춤을 선물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아찔한 마술 속에서 탄생한 연예인 커플의 핑크빛 사랑의 결말은 7월 2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매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가요계 섹시 아이콘 채연, 촬영 도중 오열로 녹화 중단!
가요계 섹시 아이콘 채연이 녹화 도중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녹화를 중단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주 충격적인 마술을 선보였던 아론 크로우의 또 다른 호러 마술에서 시작되었다. 마술계의 히치콕으로 불리는 아론 크로우는 극한의 공포마술을 선보였다.
마술 참여자로 지목된 채연은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닥칠지도 모른 채 무대 중앙으로 나간다. 자신의 반지가 들어 있는 사과를 머리 위에 얹고 앉아 있어야 하는 그녀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어떻게 해’ 라는 말만 반복한다.

활을 들고 360도로 돌아가는 회전판 위에 올라간 아론 크로우.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아론 크로우의 손을 떠난 화살은 채연의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관통한 뒤 반대편의 과녁에 명중, 스튜디오엔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눈물이 터져 버린 채연은 MC 김원준과 이은결의 질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펑펑 눈물을 쏟아 잠시 녹화를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녹화가 끝난 후 채연은 극한의 두려움과 긴장감이 안도감으로 바뀌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채연을 대성통곡하게 만든 호러 마술은 7월 2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