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성숙한 외모와 풍부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표되는 20대 여배우 임수향이 주말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을 확정지은 임수향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빼어난 미모가 빛나는 졸업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임수향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사진 속에서 단정한 교복차림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있다. 지금과 변함없는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학창시절 사진은 흔히 여배우들의 성형 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지만 임수향은 그런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한편,'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극 중 임수향은 '취집'이 목표인 철없는 대학졸업반 장진주 역을 맡았다. 특히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특유의 애교를 부리며 용돈을 받아쓰는,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다.
 
'아이가 다섯'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16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