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올 연말 여심을 사로잡을 판타지 로맨스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주연 배우 유승호, 고아라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4종 스틸을 공개했다.

2015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마술사'가 최근 공식 비주얼 커플 유승호, 고아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4종 스틸을 공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눈에서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달콤한 눈빛과 사랑을 싹 틔우는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로 완벽히 분한 유승호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공주의 기품 있는 고아라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영화 속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아름답고 황홀한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한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로 유승호와 고아라의 만남으로 환상의 조합으로 손꼽히며 두 사람이 선보일 멜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대만큼 올 겨울 마술 같은 사랑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 속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유승호를 비롯해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또한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선보일 것이다. 오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