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AI 활용 역량 증진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유진기업이 임원과 팀장급 리더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서며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최근 임원과 본사 팀장을 대상으로 ‘AI Intensive’ 과정을 개설하고 AI 실무 활용 능력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경영 일선에 있는 리더들이 AI를 전략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된 ‘AI 역량 강화’ 경영 방침을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AI가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경영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이해와 실무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경쟁상대는 동종업계가 아닌 AI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기업들”이라며 “AI는 우리의 지난 업력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는 마지막이자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유진기업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경영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 강의보다 실제 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경영 전략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AI 시뮬레이션 활용,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법 등을 실습하며 현업 적용 역량을 높였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의 개념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임원 교육을 시작으로 전사 교육에도 AI 활용 과정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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