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앙교육연수원은 17일 대구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 중앙교육연수원 조감도/사진=국토부

1970년 설립된 중앙교육연수원은 교육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관계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핵심역량을 개발, 올해에만 15만여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새 청사는 6만7000여㎡, 건축 연면적 1만6000㎡에 지상 4층 규모로 연수동, 숙소동, 강당, 최첨단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황우여 부총리는 "교육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인력 양성에 중추 역할을 하는 데 변함없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