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노사가 '2015년도 임금·단체협상안' 교섭을 타결했다.

한화테크윈 노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2015년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사대표 김철규, 신현우 대표이사와 노조대표 김경현 김동원 기업노조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상안 내용은 기본급 1.5% 인상, 정년 60세 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등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그간 있었던 노사간 쟁점이 마무리돼 노사간 상생을 위한 새로운 노사화합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