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륙 최고의 클럽팀이 참가하는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 광저우가 만난다. 

이러한 가운데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바르셀로나 광저우 전에서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결장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17일 온라인 등에 따르면 클럽월드컵 바르셀로나 광저우 전에 결장하는 메시는 콩팥산통으로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차기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인  네이바르 역시 이번 클럽월드컵 4강전 바르셀로나 광저우 전에서 불참하면서 슈퍼스타들의 향연을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감이 다소 무너졌다.

그러나 실망하기는 이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중인 김영권이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슈퍼스타인 수아레즈를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즈는 메시와 네이마르와 함께 일명 'MSN'이라는 공포의 삼각편대의 한 축으로 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럽월드컵 4강전 바르셀로나 광저우 전 승자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을 꺾은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