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평창 한우마을이 등장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 1부’에서는 대박의 조건, 고수의 비법 등이 전파를 탔다.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날 대박집의 주인공은 한우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다. 그는 2TV 저녁 생생정보를 통해 “하루 850만원 수익을 냈다. 월매출 2억, 연 24억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손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2TV 저녁 생생정보 제작진은 한 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기는 저렴해서 이렇게 많이 올려서 먹어야 맛있다”라며 고기 여러개를 한꺼번에 먹었다.

또 다른 손님은 “한우는 비싸서 조금씩 먹는데 여기는 가격 걱정 없어서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삼겹살보다 한우가 훨씬 저렴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한 손님이 구입한 한우는 6인분에 5만4000원, 100그람에 6600원 꼴이었다.

이날 2TV 저녁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또 다른집은 연포탕을 주 식사로 대접하는 식당이다. 손님들은 “살아서 펄펄 뛰는 놈을 먹어야 한다”라고 소개했다.

대박집의 28년 된 메뉴인 연포탕 속 낙지는 선명한 빨판이 싱싱함을 자랑한다. 국물은 속푸는데 최고라고.

손님들은 “바닷가에서 갓 잡은 낙지 먹는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